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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윤석열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밖에서 간만의 모임 중 화장실을 갔다 왔다가,
지인이 말하길 "윤석열이 비상계엄령 선포했어" 이 말에
이게 무슨 소리야 라는 반응으로, 모임이 있던 가게 안의 뉴스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44년만의 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의 독단적인 선포나 마찬가지였는데,
스마트폰의 기능은 스마트 하지 못했던 걸까.
비상계엄이라 함은 준 전시사태나 마찬가지인데,
행안부는 뭘 믿고 재난문자 발송을 하지 않은 것인지 의문스럽다.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행안부의 운영규정에 따르면
기상특보, 자연재난, 대규모 사회재난, 국가비상사태 관련, 훈련을 포함한 민방공 경보 등
여러 상황에 문자를 보내는데,
국가비상사태관련과 직결되는 계엄령선포는 왜 재난문자 발송을 하지 않은 것인지 참.
그래, 말이 안되지만 계엄선포에 해당하는 문자는 깜빡했다 치자.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었을 때도 왜 보내지 않았는지.
어제의 비상계엄선포에 잇따른 상황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 일 투성이인 듯 싶다.
사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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