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참사에 애도를 표합니다.

 

우선 현재도 수습 중일 무안공항의 참사에 애도를 표합니다.

 

무안공항은 우선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사고로 인해

2025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폐쇄예정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무안공항 참서의 기종인

보잉 737-800 기종의 KLM 여객기.

 

이 여객기는 소형 여객기로, 기령은 15년이 되었다고.

 

참사 전 날인 엊그제도 노르웨이에서 스키폴 공항의 동일 기종여객기가

비상착륙을 시도했고, 착륙과정에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무안공항에서도 사상자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와중에, 30일 오늘 오전 6시 37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제주항공

7C101편은 이륙 직후에 랜딩기어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이쯤 되면 기종의 결함도 결함이지만, 사전 점검조치가

안 이뤄진 수준이 아닐까 싶다.

 

 

현재 국내에서는 동일 기종의 비행기는 총 101대 운영중이라고.

그 중 제주항공은 총 보유 기종 41대 중 39대를 보잉 737-800을 쓰고 있다고

알려졌다.

 

 

여담으로는

보잉 737 계열을 쓰는 항공사에

국토교통부가 동체 구조부 균열여부를 점검하도록 했다고 한다.

 

그 중 9대가 균열이 발견되었고, 비행을 중지했는데,

그 중에는 737-800도 포함되었다 한다.

 

우울하고 안 좋은 소식이지마는,

글을 이렇게 써 올려보는 이유인즉슨,

같은 사고는 일어나지 말아야하는게 아닐까 싶어서다.

 

사고가 일어나면

수습을 하고, 수습을 했으면 재발 방지를 해야할 것 아닌가.

 

그리고, 유가족에게는 어떤 말의 위로도

와닿지 않지 않을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